[프로젝트] 기존에 하던 프로젝트를 엎고 새로 시작하는 궁시렁

프로젝트

이전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있었다. 회사에서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한 번씩 돌아보며 정리하자는 의도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만들기 시작했었는데, 중간에 엎었다.

 

아무리 개인프로젝트라고 해도 가치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치를 담지 못 하는 프로젝트는 그저 프랙티스에 지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혼동한 결과 프로젝트를  버리게 되는 결과를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된 관계로, 이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좀 해보려고 하는데, 뭘 하려고 하느느냐... 그건 못 정했다. 하지만 시작점이자 최종은 결국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일단 프레임만 짜면서 아이디어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프레임부터 정리

1. gRPC를 써보고자 한다. 가능하다면 gRPC가 주장하는대로 정말 json에 비해 빠른지도 확인해보고 싶다.

2. 나만의 MSA 형식으로 먼저 만들어보고, best practice를 찾아서 따라가보려고 한다.

3. golang과 springboot를 섞어보고 싶다. 다른걸 더 비빌지는 미정.

4. Monorepo 형식으로 구성해보고자 한다. 물론 이것도 먼저 내 마음속의 모노레포로 해보고 예시를 찾아볼 것.

 

 

요청같은 것을 어떤 식으로 처리할지 정말 러프하게 크게 하나 잡아본다면

인증과 인가를 예를 들어서?

 

이렇게 서버를 쪼개서 각자 서버도 요청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게 만들어서 동작하도록 만들어보게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이대로 하고 한 번 이런 방식으로 구현이 가능한지 검증하는 작업부터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