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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표한 것들5

항해99 1/28(금) 발표 - 실전프로젝트 최종 발표 밈글밈글 https://memegle.xyz 우리 밈글밈글 프로젝트는 신조어와 밈을 작성할 수 있는 오픈백과 사전이다. 각종 밈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뭘 했는지 소개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미리 해본다. 실전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는 참여하지 않는 협력사를 위해 9분간의 발표 영상 자료를 만들어 제출하고, 참여한 협력사들을 상대로는 5분의 라이브 발표를 시행한다. 이 내용을 제출하기 위해 하루종일 내용을 구성하고, PPT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수행했다. 일주일동안 내내 이 작업을 했다. 보다 잘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6주간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의 무엇을 보여줘야 할 지. 프로젝트엔 사실 어떤 기술이 들어간게 없다. API 조금 가져다 쓴 것과 캐싱 조금 한 걸 제외하.. 2022. 1. 30.
항해99 1/8(토) 발표 - 실전프로젝트 밈글밈글 발표를 했다. 왜냐면 난 팀장이었으니까. 3주동안 기획, 개발했던 내용을 다듬어 발표했다. 발표 내용 자체는 꽤나 마음에 들었다. 말하고 싶은 내용만 주어진 시간에 맞춰 잘 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있었다. 트러블슈팅 부분. 생각해보면 조금 더 우리 프로젝트의 주제를 관통하는 문제가 있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제대로 탐구하지 못 했다. 발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말이다. 발표 흐름은 다음과 같았다. 발표시간 총 10분 중 2분 30초정도 프로젝트의 컨셉과 사이트의 기능을 시연과 함께 설명하고, 아키텍처를 1분 정도로 간략하게 설명, 남은 시간을 부하 테스트 및 트러블슈팅 시간에 투자하는 식이었다. 연습할 땐 10분정도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발표할 땐 사족이 조금.... 2022. 1. 8.
항해99 12/9(목) 발표 - DB Index? 뭐가 좋고 뭐가 안 좋은데요? DB를 접하다보면 Index라는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DB의 성능과 직결되는 요소기 때문에 Index를 잘 이용하는것이 조회의 속도, DB의 부하, 사용자의 만족도를 결정짓게 될 것이다. 그래서 발표를 하기로 마음 먹고 자료를 조사하는데, 어 이거.. 생각보다 설명하자니 복잡한 부분들이 많다. 어려운 개념도 아닌 주제에 괜스레 할 말만 많다. 그래서 최대한 내용을 압축해서 꾸리고자 했다. 전체적인 내용의 골자는 이렇다. 1. 인덱스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갈 수 있게 해준다! 2. 인덱스 테이블은 항상 정렬된 상태를 유지한다! 3. 인덱스 테이블의 값은 삭제되지 않는다! 그래서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오늘 발표는 생각보다 전달이 잘 되지 않았다. 내가 이해도가 .. 2021. 12. 9.
항해99 4기 11/18(목) 발표 - OSI 7계층 : 이게 뭘까요? 아무 사진 긁어온건데 투명인척 해놓고 체크무늬 배경인거 좀 불편하네요 사실 이번 발표에서는 굳이 OSI를 하고싶은 마음은 없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나도 잘 모르는 개념, 공부할 겸 좀 알아가자 하는 마음에 발표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참 중요한 개념이다. OSI 7 Layer는 네트워크의 근간을 이루는 표준이기 때문에 이게 뭔지 대략적으로라도 알아놔야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기 때문에 어디가서 아는 척하기 딱 좋은 파트라고 할 수 있다. 봐라. 나도 오늘 아는 척 좀 했지 않는가. 자료를 찾는데 어려움이 정말 많았다. 위키의 내용은 대략적이었고, 블로그의 내용은 추상적이었다. 꽤나 많은 정보를 찾아본 것 같은데, 많은 사이트들을 보면서 교집합이 되는 부분만 추리고 추려서, 짧은 시간동안 이.. 2021. 11. 18.
항해99 4기 11/12(금) 발표 - 알고리즘 : 칼을 뽑는 법, 무라도 써는 법 항해99 과정을 하던 중, 문법은 빤히 아는데도 알고리즘을 어떻게 대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보였다. 그 분들을 보면서 나도 프로그래머스 레벨 1~2 정도밖에 풀지 못 하는 초보자일 뿐이지만, 최소한 내가 어떤식으로 문제를 대하는지, 그리고 복잡한 문항에 대해 어떻게 해야 느리지만 착실하게 정답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고 싶었다. 정답까지 도달하는건 못 할지라도, 칼을 차고 있으면 뽑는 법도 알아야하고 뽑은 김에 무라도 써는 법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알고리즘이야 항상 일정한 루틴으로 구현을 해왔었기에 어떤 과정을 통하는 것인지 설명하는것은 쉬웠다. 고민이 되었던 점은, 마지막에 기능들을 구현하는 과정. 이걸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세상 알고리즘문제 널리고 쌓였는데 그 중 하나 구.. 2021. 11. 18.